파인드미 인 썸머보고 든 생각인데...
삼벌이가 하민이와 교신해서 아스테룸에 플레이브 불러내는 과정에서 뭐가 잘못되어서 삼벌이도 아스테룸에 잡혀간거 아닌가 싶구
잡혀간 삼벌이가 테라인에게 보내는 SOS 사인이 육여름 아닌가도 싶음
균열이 생겨서 테라와 카엘룸이 이어졌다고 했잖아
원래는 테라인의 상상이 카엘룸의 현실이 되는 한 방향으로의 흐름만 가능했는데, 균열이 일어나면서 역으로 카엘룸의 꿈이 테라의 현실이 되는 현상이 생긴건 아닌가 싶음
그래서 플레이브의 꿈이 우리 세상에서는 여섯번째 여름으로 실현된거지... 근데 그게 오리지널은 아니니까 다른 그림체로 구현된거고
아스테룸->테라의 역통신도 가능한 걸 알게 된 삼벌이가 돌아갈 방법을 찾고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봤음ㅠㅠㅠ
그럼 칼리고의 목적은 뭘까...크흐 재밌다 이런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