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번역+의역,오역있음 사실 나는 국어를 잘 못함...양해부탁해....하투
예준
[집안일이 특기인 저는 최고의 결혼상대]
‘저희들은 버추얼 아이돌이지만 누구보다 인간미가 있는 그룹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무대에서는 마법을 쓰거나 초능력을 써서 깜짝 놀라게 하는 연출로 즐겁게 만들어 줄 수 있는 게 저희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PLAVE의 매력을 이렇게 말한 예준. 리더이고 플레이브의 악곡 프로듀스를 직접 하는 통칭 작곡즈의 한명.
‘곡 작업을 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멤버의 특징이나 장점을 살리는 것. 저는 모두의 매력을 잘 알고 있어서 능력 밖의 곡이나 어울리지 않는 곡이 아닌, 우리들에게 딱 들어맞는 곡을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분위기 메이커로서의 역할도.
‘멤버들이 지쳤거나, 기운이 없을 때에는, 식사를 건 게임을 제안하거나 재미있는 기획을 생각해 분위기를 띄웁니다. 뭐, 어떤 게임이든, 5번 중에 4번은 제가 이기지만요!’
이번 겨울에는 플레이브의 음악으로 따뜻해지길, 이라며 웃었다.
‘추운 계절에는, 「Merry PLLIstmas」를 들으면 마음이 따뜻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들의 겨울을 함께 지내는 기분이 될 거에요!’
참고로 플레이브의 멤버중에 인정미가 있는 멤버는?
‘물리적으로 따듯한 건 은호. 추운 날에 손에서 불을 내서 우리들을 따듯하게 해줍니다. 마음을 따듯하게 해주는 건 하민이에요. 멤버들을 잘 보살피고, 제가 체력적으로 힘들어졌을 때 어깨를 주물러주며(토닥이며...?) 따듯한 말로 힐링해줍니다. ... 그래도 솔직히 말해도 될까요? 플레이브에서 제일 따듯한 멤버는 저라고 생각합니다!’
전환점이었다고 말하는 것은 「아이돌 라디오 라이브 인 서울」.
‘팬분들의 환호성을 처음 듣고, ‘우리들의 음악이나 무대가 누군가의 큰 힘이 되는구나’라고 마음가짐을 새로하였습니다. 이제부터 시작하는 일본활동도 기대됩니다. 하루라도 빨리 일본에서 많은 팬분들을 만나고 싶습니다.’
쉬는 날에는 혼자서 편안히 보내는 편. ‘OTT에서 연애예능을 보거나, 팬분들과 버블에서 소통을 하거나, 헬스장에서 근육트레이닝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집안일이 특기여서, 설거지나 청소도 미루지 않고 금방 하는 타입입니다. 제 입으로 말하기는 조금 부끄럽지만 저는 좋은 결혼상대라고 생각합니다!
「돈코츠 라멘이나 이에케 라면을 좋아합니다!」
노아
[장르불문 우리들의 음악을 추구하고 싶습니다]
작곡즈의 한 명으로 플레이브의 악곡제작을 담당하고 있는 노아. 어릴 때부터 음악을 좋아해서, 할마마마가 좋아하시는 트로트를 불러 기쁘게 해드렸다고 한다.
‘원래는 아이돌이 될 생각은 없었지만, 예준이가 권유해서 플레이브를 시작했습니다. 우리들의 매력은 역시 ‘자체제작 아이돌’. 저와 예준, 은호 3명이 작곡을 담당하고 있지만, 각자 좋아하는 장르가 여러 군데에 걸쳐있다보니, 그것이 플레이브의 악곡에도 반영되어 있습니다. 락도 발라드도 힙합도 좋아하니까 우리들의 음악을 추구할 때에도 장르를 불문하고 플리 분들이 좋아하시는 것 만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음악에도 흥미가 있어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많다.
‘후지이 카제 분의 라이브 영상을 보고 금방 빠졌습니다. 킹누 분들도 좋아하고 음악 프로듀서인 UTA 분도 존경하고 있습니다.’
작곡 이외에는 플레이브의 공주님, mc담당, 프로틴 담당 등 다양한 역할을 맡고 있다.
‘공주는 플리가 붙여준 별명으로, 처음에는 조금 부끄러웠지만 지금은 완전히 친숙해졌습니다. 멤버들의 프로틴은 제가 관리하고 있습니다. 다들 운동하게 된 것은 제 덕입니다.’
쿨한 외관과는 다르게 장난스럽고 엉뚱한 면도.
‘플레이브로서 처음 방송한 날, 플리로부터 ‘매운포즈’를 해달라고 들었어요. 최근 유행하는 포즈를 테라(지구)에서는 ‘매운포즈’라고 말하는 것을 모르고 진짜로 매운 표정을 했더니 모두가 웃었습니다. 하지만 멤버들도 절대 몰랐을 거에요!’
플레이브의 인기에 불이 붙은 이유 중 하나는 곡이 좋다는 것. 그 중에서도 노아가 입문으로써 추천하고 싶은 것이 「여섯번째 여름」이라고 한다.
‘클라이맥스를 향해 치닫는 듯한 멜로디가 많은 분들께 듣기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5명의 멤버들이 모여 플레이브가 되어, 그 곳에 플리들이 더해지는 의미를 타이틀에 담았씁니다. 이 곡을 듣고 부디 플리로써 6번째 멤버가 되어주셨으면 합니다.
「일본의 야키소바가 좋아! 언젠가 온천에도 가고 싶습니다.」
밤비
[귀여움과 카리스마는 누구에게도 지지 않습니다.]
최근 외운 일본어는 ‘핑크쪼꼬미(핑크색의 작은 아이)’라는 밤비는 그 말대로, 핑크색인 머리가 인상적이다.
무대에서는 소동물 체격을 느끼지 못하는 다이나믹한 댄스로, 유달리 눈을 끄는 존재다.
‘원래 음악을 좋아했지만, 본격적으로 음악을 시작하게 된 건 친구가 아이돌을 목표로 연습생이 되었을 때부터. 그 친구가 무척 멋져보여서, 나도 같은 길을 걷고자 하였습니다.’
이후, 은호의 권유로 플레이브에 가입. 지금은 멤버를 가족이라 말할 정도로 돈독해졌다.
‘우리들은 전원 낯을 가려서, 초반에는 모두들 쿨한 성격인 줄 알았어요. 특히 노아 형이 조금 가까워지기 힘든 분위기를 내고 있었는데, 친해지고 나니 노아 형이 제일 외관과 성격이 갭이 컸어요(웃음). 사실은 정말 재미있는 사람입니다. 저는 플레이브 중에서는 애교담당이려나. 귀여움에는 자신이 있습니다! 카리스마도 멤버 중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멤버들 모두 따듯하고 상냥하고 가족처럼 가깝고 소중한 존재. 모두 개성적이고 특별하니까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즐거워요. 우리들은 자주 ‘평플’하자고 말하는데, 이건 ‘평생 플레이브하자’라는 의미의 축약어입니다. 서로를 더 신뢰하며 앞으로도 계속 활동할 수 있는 그룹이 되고 싶습니다.’
10월에 개최된 앵콜 콘서트 「PLAVE FAN CONCERT ‘Hello, Asterum!’ ENCORE」는 큰 회장을 채워준 플리들에게 감동받았다고 한다.
‘지금까지 서왔던 가장 큰 회장이었는데, 10분만에 매진되었다고 듣고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커다란 사랑을 주신 플리 분들께 감사드릴 뿐입니다. 언제까지나 초심을 잃지 않고 지금까지보다 더 열심히 힘내겠습니다! 사실은 앵콜콘 첫날, 솔로무대가 있었는데 그 뒤의 유닛무대에 써야하는 장갑을 낀 상태로 솔로스테이지에 나가버려서.... 그런 실수를 한 제 자신이 너무 웃겼어요(웃음). 일본의 가수분들 중에는 아이묭 분이 좋아서 언젠가 일본에 계신 플리분들을 위해서 「사랑을 전하고 싶다던가(愛を伝えたいだとか)」를 커버해서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일본의 편의점 도시락과 규동이 좋아요」
은호
[일본어를 공부 중인데, 일상대화가 가능한 레벨까지 공부하고 싶어요]
늑대를 방불케 하는 씩씩한 비주얼과 강한 랩으로부터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은호. 예준의 권유를 계기로 플레이브에 가입했다.
‘버추얼 아이돌은 잘 몰랐지만, 저는 예준이 형을 신뢰하고 있고, 우리들이라면 성공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합류하였습니다. 지금은 정말로 즐겁고 매일이 행복합니다.’
숙련된 랩으로 금세 무대를 장악한다.
‘10월에 라이브에서도 공연한 「LIT」은 제가 우리들의 이야기를 이어서 만든 노래. 래퍼로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퍼포먼스는 쿨하지만, 실제로는 분위기에 잘 타는 사람(형).
‘저는 언제나 텐션이 높고 혈기왕성합니다. 멤버들 중에서는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역을 맡고 있씁니다. 제일 텐션이 오르는건 맛있는 음식을 앞에 두고 있을 때에요. 테라(지구)의 먹을 것 중에서는 우동, 규카츠, 떡볶이, 짜장면(칼국수는....?)을 특히 좋아합니다.’
많은 콤비가 존재하는 플레이브 중에서도 은호와 노아의 ‘노라인’가 인기있는 콤비 중 하나.
‘노아 형이랑 유튜브 라이브에서 오토튠을 사용해 노래를 부르거나 잡담하는 「오토튠 노래방」이라는 방송을 했는데, 저희들의 캐릭터와 상성을 듬뿍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노아 형은 헬스장동지이기도 합니다. 아령을 들 때, 상처나지 않도록 옆에서 보조해주는 게 상냥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노아 형이 들어올릴 때에는 함께 돕고 싶습니다! 노아 형은 혼자서 절대로 들지 못하는 무게의 아령을 들려고 해서, 보조하는 저의 부담이 큽니다(웃음).’
지금은 일본어 공부 중.
‘한국의 라이브에 일본에서도 팬분들이 와 주셔서 감동했습니다. 일본에 계시는 팬분들은 (일본어로) ‘상냥한’ 인상. 여러분들과 더욱 가까워지기 위해 일본어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아직 1~2살 레벨이지만 일상대화나 유행하는 밈을 이해할 정도로 일본어 능력을 키우고 싶습니다’
플레이브를 한 단어로 표현하면?
‘볼때마다, 감탄시키는 그룹. 멤버 각자의 능력이 높아서, 언제나 신선한 충격을 줍니다. 그런 플레이브가 저도 엄청 엄청 엄청 좋습니다.’
「아스테룸에서도 인기인 히게단(Official HIGEDANdism)분들과 콜라보해보고 싶습니다.」
하민
[캐치프레이즈는 오빠로 부탁드립니다.]
‘데뷔타이틀 곡인 「기다릴게」부터 최신곡까지 한 곡씩 순서대로 들어주시면, 저희들의 매력을 느끼실 수 있을 거에요. 처음 들으신다면 분명 중간에 그만 듣지 못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추천하는 곡 1곡을 묻는 질문에 이렇게 대답한 하민. 마지막에 그룹에 가입한 막내다.
‘데뷔 초반에는 저를 아직 아기처럼 봐주신 팬분들이 계실 거라고 생각하지만, 1년이 지나서 저도 오빠답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부터의 캐치프레이즈는 오빠로 부탁드립니다.’
애교가득이며 mc를 맡을 정도의 똑부러진 사람.
‘노아 형이랑 쇼핑가면, 안 어울리는 옷은 안 어울린다고 솔직하게 말해줘요. 뭐라고 말하든 제가 마음에 들면 사버리지만요. 저, 옷도 힙합계이지만, 마음도 힙합입니다.’
쉬는 날에는, 멤버들과 치킨을 한 손에 들고(?) 게임을 즐긴다고 한다.
‘축구 게임이나 격투 게임 등 다양한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모두들, 제가 제일 잘한다고 말해줍니다. 조심스럽게 말하지만, 저도 제가 제일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OTT의 요리경합방송을 보고 요리의 즐거움을 알아서, 요리하는 것에도 흥미가 생겼습니다. 지금까지 만들어 본 적이 있는 건 라면과 오차즈케(밥과 재료에 차를 넣어서 말아먹는 것)정도이지만. 물을 넣는 뿐이라고 해도 둘 다 저에게는 훌륭한 요리입니다!’
안무제작과 댄스지도를 담당하고 있다.
‘저희들의 무대에는 한계란 없어요. 공중부양을 하거나, 구름을 뚫고 나가거나... 이번 라이브에서도 제가 솔로무대에서 2~3M 높이에서 회전하며 내려와 착지하는 안무가 있었습니다. 안무의 자유도가 높은 것과 그로 인해 신선한 충격을 줄 수 있는 것은 버추얼 아이돌이라서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안무의 아이디어는 ‘아직 많이 남아있다’고 한다.
‘그런만큼 비밀도 많습니다만(웃음). 저는 영화 「스파이더맨」이 좋아서, 스파이더맨처럼 팬분들의 눈앞까지 날아가서 퍼포먼스를 하는 연출을 해보고 싶어요. 앞으로도 여러분들이 기대해주시는 것 이상으로 즐거움을 선물하고 싶으니, 많이 기대해주세요.’
「일본의 모험계 애니메이션과 라멘, Vaundy 분을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