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을 진짜로 만나서 한 마디 해준 것도 아니고 꿈에 잠깐 나온 건데도 저렇게 기분 좋아하고 위풍당당해 하고 그러는 걸 보면 밤비는 진짜 애가 참 순둥이구나 그런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