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기하다보니까 또 벅차오름 ㅁㅊ(오타쿠 절절문 주의)
각자 본업으로 봉사활동차 선생님으로 참가한 페스티벌에서 우연히 만나.. 우연히 옆방에 숙소가 배정돼서.. 느낌좋은 선생님이시군.. 하고 하민이의 츄르 플러팅으로 이어진 인연이 지금 같은팀 멤버로까지 이어지고있다니
심지어 하민이가 초반에는 좀 고사했어서 노아가 많이 설득했다고 했잖아..
처음에 하민이가 용기내서 노아랑 친해지려고 하지 않았다면??? 노아가 하민이 데려오려고 꾸준하게 설득하지 않았다면??? 뭔가 진짜 어렵게 어렵게 아슬아슬한 인연인데 절대 끊어지지 않고 지금에 이르렀다는게 너무 감동스러움 ㅁ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