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어 후기보고 관심가서 플로어 뒷구역을 노렸거든??
처음에 12000번 정도로 들어갔는데 어느구역을 가도 텅텅 비어있었음..... 모든 구역이 싹 다 회색이길래 카페같이간 친구랑 슬픔가득한 수다를 떨면서 걍 아쉬움에 클릭 나오기 클릭 나오기 반복하다가.... 이게 어느 타이밍에 내가 노린 플로어 구역에 한번에 취소표가 확 나와서 거의 5분의 2정도 자리가 갑자기 생겼길래 후다닥 잡음...... 진짜 타이밍이 운좋았다 싶은데 이게 취소표가 한번에 우다다 나오는 타이밍에 딱 들어간 이 우연이 너모 신기했다......... 초반이다 싶을땐 자리 하나도 안보여도 일단 포기하면 안되는구나.....?????? 결국 딱 원한 자리 잡아서 기적같았음 신비로운 아이돌 티켓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