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면서 난 항상 웃고, 늘 이해하고, 양보하는쪽이거던
(나도 모르게 웃고 괜찮다는게 습관임)
과거에 한번 크게 힘들었던적이 있었어서 방황하다가
드디어 나에게 맞은 일을 찾아서 하게되었는데
난 정말 괜찮았거던
근데 그게 나도모르게 쌓였나봐
순간 하면 안 되는 생각까지 하게되더라
기분전환도할겸 노래라도 들어야지 하고 ㅇㅌㅂ를 봤는데
플레이브 노래가 뜨더라
난 팬도 아니고 아이돌은 1도 모르는 사람이거던...
아무생각없이 눌러서 들었는데
제목이 우리 영화 라는 노래였어
노래 끝나자마자 울고있는 나를 발견했어
오늘 오후내내 울었다...
소리내서 시원하게 운적도 얼마만인지 모르겠어
플레이브...정말 고마워
노래로 위로받는다는게 이런느낌이라는걸 느꼈어
정말 감사합니다...
이글 읽어주는 덬들도 고마워
그냥 나도모르게 홀린듯이 쓴거같아
앞뒤 안맞겠지만
플레이브덕분에 위로받았다는걸 말하고싶었어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