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경하게 걷다보면 잠깐 눈에 들어오는 경우 있잖아 첨엔 애.니보면서 가네 이러고 말았는데 다시 걷다가 우연히 또 화면이 눈에 들어왔는데 실버호 머리랑 눈색이 너무 선명해서 착각할 수가 없었음
와 드디어 나도 현실에서 플리를 만나는구나 하고 좀 두근거렸단말야ㅎㅎ 말걸까 아는척할까 하면서 좀 빨리걷기해서 옆을 지나가는데....
아무리 잘 봐줘야 초등학교 고학년? 중학교 1학년 그정도로 보여서 그냥 급한일 있어서 빨리 걸어가는 사람하기로 했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