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플레이브 입덕 초기에 본 밤비 쇼츠가 인상깊게 남아있었거든
그 쇼츠가 푸ㅡ엥치 쏴리ㅎ로 시작해서 은호한테 넌안됨마!!!!! 하고 복식호흡 내지르는 그 쇼츠라...ㅋㅋㅋㅋㅋㅋ 난 무의식중에 밤비가 진짜 시큼달달마초복숭아일 줄 알았는데
1년동안 본 밤비는 진짜 내 상상이상으로 말랑말랑한 순둥복숭아야....
감수성도 엄청 풍부하고 굉장히 무해하고 낯가리면서 수줍어하기도 하는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아니 진짜 늘 내 상상을 뛰어넘게 순함...... 그래서 맨날 충격받아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