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 1주년에 비밀의 공간을 오픈했고 여기가 하트조각, 별의조각을 찾아다니던 곳/아스테룸에서 여러 장소로 갈수있는 게이트라고 설명해줬잖아? 여기서 엏 했음 나는 뮤비에서 건너다니던걸 은유적 표현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 진짜 게이트라고 하니까..!
그 말 듣고나서 이 장소가 좀 다르게 보이더라
정면으로 보이는 뮤비장소 좀 스크린같지 않아? 영화관에 가면 볼수 있는 겁내 커다란 화면. 뮤비 장면은 방 한 벽면을 채우는 커다란 스크린 안에 있더라고. (아닐수도 그냥내눈이삔걸수도)
뮤비장면은 이렇게 입체적이어서 만약 저 공간이 라방에 배경으로 구현된다면 애들이 올라가있는 저 장면처럼 있을거라고 생각했었거든 근데 저런 방이 온거야
다시 라방으로 돌아와보면 저 왼쪽벽면에 마우스 커서도 있음ㅋㅋ
벽에 붙은 장면을 클릭하면 그곳으로 갈수 있다는듯이..
뮤비속 플레이브는 저 스크린 안에 있던거고 라방에서는 스크린에서 빠져나와 방송하고 있는것처럼 보여서 묘한 기분이었어
제4의 벽을 깨고 나온 그런 위화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