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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런 하려고 10시 40분쯤 도착했는데 이미 줄이 5-6팀 정도 있었고 55분쯤 되니 내 뒤로 그 2배 가량의 줄이 서 있었다
평냉의 비냉은 어떤 점이 다른가 < 이게 궁금해서 비냉도 주문해 봤어
비냉 결론: 생각보다 익숙한 맛 그치만 자극. 조미료. 이런 느낌 없이 담백한 느낌이 듦
나는 밤비가 입문평냉으로 꼽은 평양면옥 주변에 살고 있어서 첫 평냉은 아닌데
오히려 나는 을밀대가 입문 같다고 생각한 게 평양면옥이 더 삼삼하고 을밀대는 간이 더 되어 있다는 느낌?
내 입에는 물냉이 훨씬훨씬 맛있었어
같이 간 일행은 플리는 아니지만 평냉을 평소에 궁금해하던 지인이고
왜 중독되는지 알겠다 맛있다 < 라는 평을 남기심
평냉에 식초 겨자 넣지 말고 고춧가루 후춧가루 넣으라고 밤비가 그랬다고 전했지만 식초 겨자 넣고 얼큰하게 국물을 들이키셨습니다
녹두전은 빠작빠작하니 진짜 맛있음
녹두전 굽는 기름 양을 보니 맛없을 수가 없더라
두 명이서 완냉은 못 하고 좀 남겼는데 둘 다 물냉으로 주문했으면 다 먹었을지도
아무튼 너무 맛있었다 ^^)b 왜 봉구 최애 평냉인지 납득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