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호 최애라 할만하다 지짜ㅋ

평소에 양 적은데 양 많다길래 걱정했거든 

(음식 남기는거, 버리는거 싫어하는 성격이라;)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 ㅋㅋㅋ 

(배 완전 빵빵해져서 단추가 좀 힘겹긴 하지만 ㅋ)

맛있어서 야금야금 먹다보니 진짜 국물 조금 남기고 싹 비웠어ㅎ

김치도 맛있고 

처음엔 그냥 먹다가 고추다짐? 넣어 먹으니 국물 또 다른 맛!

술 거의 안먹는데 막걸리도 맛있어서 두잔이나 마심 

약간 알딸딸하니 기분좋네 ㅋ

포카 다 나갔을까봐 걱정했는데 아직 있었어 ㅎㅎㅎ

내가 자리잡자마자 불안해서 

혹시 포카 아직 남았냐고 여쭤봤더니;

걱정말라고 나갈때 챙겨 주신다고 하심 ㅋㅋㅋ

암튼 다음엔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