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덕질은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드는거 맞지.
이전에도 여러 덕질을 했었고.
그리고 플레이브를 알기 전에도 나에게 기쁨과 행복은 가까이에 있었지만 멀기도 했고, 내가 찾아야만 했는데
플레이브를 알고 나서는 기쁨과 행복을 찾아다니지 않아도
이미 내 삶에 스며들어 있더라구
그냥 얘네들이 막 퍼부어줬어
마치 내가 행복한 사람인듯 그렇게 만들어줬어
물론 멤버들이 팬(대중)에게 행복을 줘야만하는 존재는 아니지만
(그런 맥락에서 오늘 예준이가 ㅂㅂ에서 의지하고 기대한다고 말해줘서 그 말에 또 힘이 났어 알지 뭔지ㅠㅠㅠㅠ)
활동하는 모습과 노래부르는 목소리에
이전보다 훨씬 더 많이 웃고, 더 많은 감동을 느끼고,
매일 다가오는 행복들이 나를 더 가치있게 만들어 주는듯해
내가 계속 행복을 말하고 있지만, 뭐 사실 우리 삶이 매일 행복할 수 없고, 행복하지 않아도 괜찮아.
그저 내가 힘들 때 찾아갈 수 있는 곳이 생겼다는게 넘 좋아
예준이 말대로 서로의 버팀목과 그늘막이 되어줄 수 있어서 참 다행이야
밤중에 예준이 ㅂㅂ보고 생각이 많아졌음 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지짜루 사랑할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