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사지는 않아서 산 것만 얘기해볼게
응원봉: 생각보다 가볍고 생각보다 큰 느낌. 응원봉 처음 만져봐서 크게 느껴질 수도? 근데 눈으로 보는 것 보다 사진이 훨씬 거대하게 나옴. 뚜껑 열다 아작날까봐 무서워서 부모님께 도움 요청해서 열었음.. 개빡빡함. 열고나서는 잘 열림. 로고는 잘 안 돌아가는데 글자는 덜그덕거리면서 혼자 회전회오리 함. 불 아주 밝고 좋다. 예쁘다. 아 그리고 박스에 양각?이랑 홀로그램박 진짜 예쁘다.
슬로건: 말모말모 예상보다 두껍고 예쁘다. 그냥 보기만 해도 배부르다.
뱃지: 뭐가 묻어있어서 뭐냐 했는데 입김 불고 박박 옷으로 닦으니 지워지긴 함. 대충 갖고 있기로 했음. 메탈 뱃지류는 걍 언제 봐도 예쁨.
포카팩: 내복핏은 참 슬프지만 귀엽고 뒷면 내용이 왕 귀엽다.
검정티(m): 156~7 개인적인 기준 엉덩이 아주 넉넉하게 덮고 어깨선 당연 안 맞고 소매는 손가락 한마디 나올 정도의 기장임. 팝업 때랑 핏은 비슷하나 재질은 조금 더 부들부들함. 난 이런 옷 좋아해서 잘 입을듯? 앞에 이름을 자수로 박았나 했는데 프린팅인 게 아쉽. 택 귀엽고 포카는 뭐 묻어있었으나 닦으니 지워졌음. 홀로그램 특성상 줄?이 그어져있다는데 뭐 그냥 대충 소장하기로 했음. 예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