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arallel curve(평행곡선)
세계관이랑 분명히 관련있을거 같아서 관련 그림을 좀 찾아봤어(정확하지 않을 수 있음 주의!)
기타피크처럼 생기지 않았어?
암튼..관련 키워드 중에 뫼비우스의 띠도 있더라고
2d를 꼬아 만든 3d, 안이 밖이고 밖이 곧 안인. 티저에 투디애들이랑 아마 뮤비에 나올 쓰리디 플레이브의 모습을 비유한걸까?
위 이미지랑 비슷한게 티저에도 있는데
바로 팀플레이브 로고. '성휘'를 딴 별모양이라서 솔직히 모양은 좀 다르긴..한데 선 두쌍이 꼬이면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3번반 꼬인 뫼비우스 띠랑 비슷하게 볼 수 있지 않나 싶어
♻️뫼비우스의 띠
=무한
=현실과 꿈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차원
=루프물이나 시간여행의 상징
으로 많이 쓰인대 어벤져스에서는 뫼비우스의 띠 모델링으로 타임머신을 구현하는 장면도 있다네
뫼비우스랑 관련된 가사:
몇번의 계절이 지나도/끝없는 은하계/반복되는 계절의 중간
오래도록 꿈꿔왔던 이 순간/현실이됐어/꿈꿨어
갠적으로 루프물, 시간여행설보다는 현실과 꿈의 경계라는 해석이 더 다가오는게
1. 카엘룸과 테라의 경계인 아스테룸
2. 2d와 3d의 경계에 있는 플레이브
3. 꿈에서 깨어나 현실로 돌아오는 밤비(밤비 현상태가 꿈인지 현실인지는 역시 모호함).
뭐가 진짜인지 따질 필요 없이 꿈이든 현실이든 같다는게 뫼비우스의 띠인데 하늘에 균열이 벌어지는걸로 봐서 뭔가 변화가 생겼다는 거겠지? 제자리를 맴도는게 아니라 '시작'을 꿈꿀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