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다 요즘 내가 인생현타시기라 실행력이 좋아져서 ㅋㅋㅋ 걍 상담이나 다녀보자 하다가 진심되서 예약하고 어제 수술까지 해버림..
상담다닐때는 무서워서 좀 많이 보수적으로 뽑는다는 곳에서 예약했지만 그 뒤로도 상담도 많이다니고 정보도 많이 찾아보다보니까 무서움보다는 이제 라인이 욕심나서 ㅋㅋㅋ 아 최대한 라인 만들어줄것같은 곳에서 할까 ㅋㅋㅋ 골지이도 같이할까 팔랑거리다가 정신차리고 걍 처음 예약했던곳에서 진행했어 ㅋㅋ
수술실 들어갈때까지 긴장하다가 수술대 누워서 손발묶이고 소독약 뿌려질때는 겁나 현타옴... 내가 굳이.. 잘 살다가 왜 갑자기 여기 누워있는거지.. 생각하다가 수면마취로 의식 꺼지고 회복실에서 일어남.. 후기들처럼 진짜 가만히있으면 하나도 안아프고 힘들어갈때 근육통 정도에 복대에 감겨있어서 갑갑한 느낌만 나서 어.. 뭐지 수술이 되긴 한건가 싶었다.. 걍 수면마취 깨서 살짝 어지럽지만 컨디션 너무 괜찮아서 지하철 서서 타고 집까지 걸어와서 저녁먹고 약먹고 집안일 다하고 잤어
아.. 후기에서 통증도 효과도 전혀 없었다.. 가 종종 있었어서 아 망했나 싶었다가..마취 깬건지 새벽 3시에 아파서 깸 ㅋㅋㅋㅋ 쓸데없는 걱정과 달맄ㅋㅋ 정말 고루고루 모든부위가 욱신욱신하더라.. 딱 생리통 씨게 왔을때 배아프고 허리아프고 안절부절 못하겠는 오묘한 불쾌감이 수술부위 전체에 느껴짐.. 못참을정도는 아니고.. 뒤척이며 폰 보다가 잠..
오늘은 병원에서 드레싱하고 압박복 갈아입고 왔는데 내 살이 내살같지 않고 흐물거리는걸 봐서 살짝 충격먹고 ㅋㅋ 그래도 아랫배 허리 라인정리 된거 보고 부작용만 크게 없이 관리만 잘 하면.. 라인은 만족할것같다는 생각은 들더라구.. 분리된 피부랑 내부 조직이랑 빨리 잘 붙어서 회복 잘 하기를 바래야지 ㅠㅠ
집오니까 이제 붓기시작했어 ㅠㅠ 허벅지까지 붓기랑 멍도 내려왔고.. 그래도 가만히있을때 통증은 거의 없다 움직일때는 근육통 느낌 심한정도라.. 사바사지만 복부지흡이 통증이 엄청 큰 수술은 아닌것같다!
관리가 걱정될뿐임 ㅠㅠ 회복기간에 자세때문에 살 접힌 상태로 오래있으면 그대로.. 줄 생긴대 ㅋㅋ 복구안된댘ㅋㅋ ㅜㅜ 무섭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