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0개월 사귄 애인이 쌍커풀, 코 수술한거 말 안해줬다고 꼽줘서 싸웠거든?
솔직히 결혼얘기 나오는 것도 아니고 그럴 생각도 없고
그 전에 보톡스나 필러 맞으러가면서 시술받는다고는 말했는데
성형얘기는 진지하게 한적없어서 눈, 코는 말 안했거든?
어제 유툽보다가 떠서 자기는 성형하는 사람 싫대서
나도 한 건데?? 했더니 진짜 처음 듣는다고 나보고 진짜 남아있는 본판이 있긴 하냐면서
나보고 배신감든다는데 배신감이 들 정도임??
처음 소개받을때부터 눈코 수술한 김무묭이라고 할 수도 없잖아ㅋㅋㅋ
진짜 전후 달라진게 조금 또렷해진 그 차이라
알던 사람들 다 돈 아깝다고 돈 날렸다고해서 속상한 판에
애인 배신감 얘기까지 들으니까 나도 정떨어지고 속 너무 상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