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아프다고 수면마취 하나봐 되게 자연스럽게 내 시술 도중에 자기들끼리 사담들을 하더라고
3년쯤 전에 첨 했을 때도 참을만 했었고 그냥 시술 받는 동안 깨어있고 싶어서 이번에도 리도카인 마취만 했거든
의사가 나보고 잘 참는다고 하길래 슈링크도 해봤는데 슈링크가 더 아팠다 라고 했더니 신기하다고 원래 슈링크가 더 안 아픈거라고 갑자기 간호사한테 너네도 슈링크 하라고 그러더라
간호사 : 3월에 할라고요
의사 : 누가 해주는데?
간호사 : 선생님이요
의사 : 니들끼리 주고받으면 되잖아
슈링크는 소모품이 아니고 레이저 기계니까 그런가..? 뻘하게 대화 들으면서 쪼끔 부러웠다ㅋㅋㅋ 그거 말고도 tmi급 사담 많이 들음
그리고 역시 시술이 좋긴 좋아 눈밑 앞볼 팔자 이렇게 세군데 했는데 훨씬 동안 됨, 다음엔 턱밑살 윤곽주사나 목 탄력 관리 같은거 하고싶네. 이것도 중독이야..ㅋㅋㅋ
후기 오늘 큐오필 했는데 의사랑 간호사?들이 사담 쩔었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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