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년전에 걷기운동 하러 나갔다가 길거리에 왠 양파도 아닌것이 이상한게 굴러다니는거야...
이거 뭐지? 하고 봤더니 잎이 하나 달려있었음
뭔가 풀도 아니고 양파도 아니고 키우는 식물 같길래 주워다 화분에다 대충 꼽아놨는데 그게 엄청 자라더라
잎이 엄청 크길래 역시 키우는 식물이었나봐~ 이러고 있었어
원래 식물 키워본적도 없고 관심도 없고 해서 그냥 겨울에도 내도록 같은 자리에다 놔뒀는데 나중에 보니 잎이 다 말라 비틀어지고 죽어버린거 같은거임...
그래서 그냥 ㄲㅂ...하면서 뽑아 버려야지 하고 뽑았는데 얇디 얇은 하얀 뿌리 하나?가 아직 달려있는걸 봄...
혹시? 해서 다시 꼽아놓고(ㅠㅠ) 햇빛이나 보라고 베란다에 놔뒀더니 한 달쯤은 별 반응없다가 여름되니 잎이 다시 올라오는거야.......
어? 얘 봐라? 싶어서 그제서야 검색해서 몬스테라라는걸 알게됨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유툽보다 보니까 갑자기 제대로 키워보고 싶어져서 영상 이것저것 보고있는데 궁금한게 하나 있어서 여기 와봤어
지금 얘가 덩그러니 꼽혀(?) 있는 화분이 엄청 큰거거든....지름이 한 30센티쯤 되나?
근데 쟤는 이제 막 펼쳐진거같은 연두색 잎만 하나 딸랑 붙어있어 ㅠ식물에 비해 화분이 너무 큰거 아닐까 싶기도 하고...
쟤를 작은 화분으로 옮겨주는게 나을까? 유툽보니까 보통 작은데서 큰데로 옮겨주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