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영화관에 한두번은 꼭 가는데 영화관 갈 때 지나치는 가게가 있거든 스파티필름 화분이 코너에 테이블에 올려져있는데 눈높이 위치에 있고 영화관 갈 때 거기를 끼고 돌아가는 구조라 화분 몇년째 오며가며 보고 있어 우리 집에도 스파티필름 키우고 있기도 하고 겨울에 얼어서 초록별 가려나....하다가 봄 되면 다시 살아나는 강인함에 몇번이나 놀랐는데 지난달부터 그 가게가 휴점을 함 ㅠㅠ 지난주까진 잎이 좀 쳐지긴 했어도 상태 나쁘지 않았는데 어제 보니까 상태가 확 안좋아졌더라 생명력 하나는 정말 대단한 화분이었는데 최소한의 케어를 받지 못하니 결국은 어쩔 수 없나 싶어서 맘이 짠했어 ㅠㅠ
잡담 휴업하는 가게에 식물 점점 죽어가는 게 보여서 안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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