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사계성 사랑초 죽인 적이 있어서
생강 같은 뿌리의 엄청 실한 녀석이었는데 하~
암튼 구근 똥손인 나는 최선을 다했다
밖에 뒀다가 안에 뒀다가 비도 맞히고 그래서 구근 작은 녀석들은 다 녹았구나 싶었는데
심을 때가 아니었었나 봐 이제 순이 조금 보여 다.. 죽이지는 않았어 헤헤
꽃 다 필 때까지 기다리려고 했는데 너무나 힘든 것이다
올해 해가 너무 없어서 좀 웃자란 건가 싶기도 하지만 초면이라 잘 모르겠다
역시 왕 크니까 왕 귀여운 땅콩 사랑초 최고
길 다니다가 부피가 너무 크고 죽일 거 뻔해서
살 생각도 안 했었는데 나눔 해준 덬 덕분에 키워도 보네 늦었지만 고마워
심기전에 사진이 더 있을텐데 휴대폰 바꾸면서 날라갔나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