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코니에서 키우는 수국 물을 올봄부터 지금까지 딱 두번 줌..
다행히도 수국은 반양지에서도 잘 자라는 녀석들이라
상태는 괜찮은데 월동을 못해줘서 올해는 꽃 없이 지나갔거든.
그래서 죽은 가지 쳤더니 물 많이 안먹는것도 있고
화분도 크고 플분이라 그런것도 있는 것 같기는 한데
올해는.. 줄필요가 없었어 -_- 작년에도 이랬나.. 기억이 가물가물..
아무튼 물 줘야되나.. 하면 비가 쏟아지고 ㅋㅋㅋㅋ
물 그렇게 좋아하는 수국인데 ㅋㅋㅋㅋㅋ
이걸 좋다고 해야할지... 아니라고 해야할지 원...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