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봄 오베숨을 또 샀는데
왜인지 잎이 얼룩덜룩해지고 마르면서 떨어지더라구ㅠㅠ
그래도 몸통이 물러지지않아서
욕실에 두고 잎이 다 떨어지도록 닦아주고 말렸더니 짜잔!
(욕실에 있을 땐 줄기 몸통만 남고 잎이 다 사라졌는뎅ㅋㅋ)
초록 잎이 새로 났다 푸릇푸릇!

올해의 작물은 케일과 그린빈스, 파슬리


오피스텔 안에서 키우는거라 아주 미니미 하지만ㅎㅎ

그래도 이쁜 꽃도 피고 콩깍지가 생기는게 제법 귀엽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