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가족들이 키우는 화분들이 따로 있는데 아빠가 키우시는 화분 잎이 축 쳐져있길래 말씀 드렸더니 물 주라고 하시는거야 물 한병으로 되냐고 여쭤봤는데 한병으론 안된다고 하심 -> 그래서 두병을 부었는데 바닥에 물이 흘러서 물난리가 남 -> 너무 놀라서 물받침 없는 거 아니냐고 되물어봄 -> 아빠 “한병 반만 주면 됐는데 두병 줬으니 넘친 거 아니냐 😑”
아니 처음부터 한병 반 주면 된다고 말씀하시지 😢 앞으로 화분에 물 주는 건 셀프로 하는 것으로 해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