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버드라고 팔던데 실제 이름은 비단삼나무인 것 같아.
여튼 며칠 전부터 계속 거미줄 같은 게 쳐지던데 난 곰팡이인 줄 알았거든. 거미줄 같은 거에 먼지고 뭐고 맺히거나 달린 게 전혀 안 보였어.
거미줄 곰팡이라고 검색하니까 진짜 그 이름의 곰팡이가 있길래 그렇구나 하고 테라리움에 썼던 곰팡이 약 쳤어.
이틀 간격으로 두어번 뿌렸는데도 그대로이고. 오늘은 뭔가 먼지처럼 거미줄에 껴있는 거도 보여. 설마하고 폰 들고 가서 확대하니까 응 기어다닌다 ㅆㅂ
오늘은 회식이래서 망했고 내일은 근처 농약사에서 농약 좀 사와야하나봐ㅜㅜ 압축 분무기부터 미리 좀 사놔야겠다 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