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가에서 키우는 아이인데
세뿌리 심었고 모두 잘 자라고 있어 ㅎ
어제 물주는걸 깜빡해서 좀 쳐지긴 했지만..(먼산
근데 진짜 신기한게
두개는 좀 덜 깊은 화분에 심고
나머지 하나는 2주쯤 후에 더 깊은 화분 구매해서 심었는데
작은데 심은건 올망졸망 자라고
큰데 심은건 시원시원하게 자라더라고ㅎ 너무 신기해ㅎ
오늘 키우는 강아지 뇌종양 판정 받아서
저녁 내내 울다가 이제야 정신차리고 물주면서 사진 한장 찍었드아..
화분들 물주면서 뭔가 시름을 더는 느낌이랄까 ㅎ
꽃망울 보니까 기분이 쪼오오끔 풀리네-
망울 달린지는 좀 됐는데 언제쯤 꽃이 피려나..
우리 강아지랑 같이 꽃구경해야되는데 얼른 펴라~_~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