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마당 있는 주택에 살았거든 석류 나무도 있고 목련 나무도 있고 꽃나무들도 여러그루 있었는데 그땐 식물에 관심이 없었어 지금은 아파트에 사는데 요즘 마당에 꽃나무 피어있는 집 보면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어 봄에는 목련 매화 벚꽃 개나리 동백 피어있는 집 보면 부럽고 여름엔 능소화 늘어진 집 보면 부럽고 가을엔 무화과 나무 있는 집 부러워 ㅠㅠㅠㅠㅠ 능소화 좋아해서 심고 싶은데 실내에서는 키우기 어려운 거 같더라고 ㅠㅠ 주택 살 때 식물에 대한 흥미를 느끼지 못한 게 너무 아쉬워 ㅠㅠㅠㅠㅠ
잡담 다시 마당 있는 집으로 이사가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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