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는 흙을 3월에서 4월에 샀는데 사려하니까 배송이 너무 오래 걸리는거야
다른 사람들도 같이 그떄쯤 사서 분갈이 하니까
아마 일주일 넘게 걸려서 받았을껄 (여러게 같이 사려 하니까 그런듯 하지만)
그래서 이번에는 미리 오늘 시킴 ㅎㅎ
다이소도 텅텅 이였거든
이게 또 흙이 참 애매한 가격인데
분갈이 할것이 몇개 없다고하면 걍 다이소 배양토 사면 끝이지만
한두개 할것 아니면 인터넷에서 사는게 더 저렴하도 양도 많고
(식집사 친구 한두명 정도 있으면 진짜 좋음 소분해서 싸게)
작년에 흙30리터정도를 곰팡이와 버섯을 버린 이후로
50리터는 너무 양이 많다 생각이 들긴 하지만
이번에는 잘 써보려고
언능 따뜻한 봄이 왔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