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등은 결국 무겁고, 못생기고(안이 막 다양하게 빨갛고 노랗거나 조명판이 크거나), 클수록 식물등 자체의 효과는 뛰어남
다만 그런 식물등은 인테리어에 매우 큰 지장이 있으므로
내가 어떤식으로 연출을 할건지, 어떤식으로 식물등을 달아서 키울 것인지, 무엇을 키울 것인지에 따라
다양한 식물등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게 좋음
가볍고 전구가 작은 것들은 예쁜 스탠드 조명이나 집게등에 딱 맞기도 해서 요구광량이 그렇게 크지 않은 식물들(일반적인 실내관엽)의 햇빛 보조등 개념으로 키우기좋고, 바형 식물등을 선반 바닥에 붙이면 고사리나 키우기 쉬운 관엽은 충분히 예쁘게 연출이 가능함
꽃을 봐야하거나 허브류, 정말 어두워서 햇빛이 거의 없고 식물등에 의존해서 키워야하는 경우, 미관보다는 성능에 치중하는 경우는 알리판형,ufo등(한때 유행했던)..같은 미관참시 조명을 이케아스탠드에 달아서 앞에 세워놓거나 레일에 달고 키워
다만 플리커가 심한 싸구려등들은 용도불문 비추천함
사진도 예쁘게 안찍힐뿐더러 생각보다 피로감이 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