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그마한 토분에 상토+펄라 조합이라 보통 이틀 지나면 흙이 말라서 이틀~이틀 반 주기로 물 주고 있어 지난주에 관수주기 확인할 겸 3일 뒤에 줬었는데 3일이 마지노선 같았어 ㅠㅠ 속흙까지 바싹 말랐더라고
문제는 다음주에 여행을 가서 일주일 집을 비우는데 화분들을 어떻게 해야될까 고민이야 화분이 거의 50개라 식집사인 지인 집에 맡기는 것도 불가능할 거 같고 그렇다고 지인이 타도시에 살아서 우리집 와서 물 좀 달라고 부탁하기도 무리인데 좋은 방법이 뭐가 있을까?
욕조에 물 채우고 화분 옮겨서 저면관수식으로 해놓고 가면 괜찮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