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으려는거 물꽃이로 겨우 살렸는데 뿌리에 투명 하얀 실?같은게 계속 꼬여
물에서 꺼내면 꼭 맑은 콧물 엉긴것처럼 하얀실에 물이 맺혀서 막 엉겨있어
뿌리 나기 전에는 에잇하면서 손으로 벅벅 문질러 씻었는데
근데 지금 새 뿌리들 자란지 얼마 안되서 뻑뻑 못씻고 물 갈때마다 흐르는 물에 좀 씻어 주는 상태야
이거 걍 지금처럼 물만 갈아줘도 괜찮을까?
신엽도 올리고 상태는 점점 좋아지고있긴해
물방울 맺힌거 순간포착한게 아니고 하얀 실 같은거 때문에 표면에 물이 꼭 점액질처럼 붙어있어. 꼭 뿌리가 투명한 젤리로 코팅된것 같아

물에 담그면 저렇게 희뿌옅게 보여 초첨 나간게 아니고
그 실 같은거 때문에 뿌옇게 보이는거
마지막은 초록별 가려다 돌아와서 올린 신엽🥹

옆에 흉터 같은거 다 잎 떨어진 흔적이야
의도하지 않게 외목대 되어벌임🥺
흑흑 기특하지않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