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우리 동네 설명을 해야 좀 이해가 될거같은데
원래는 개인주택이 모여있는 한적한 마을이다가 마을이 예쁘니까 카페가 많이 생긴 동네거든 덕분에 한적하지만 빅플이랑 버섯은 꽤 많은편이고 평소에는 내가 대부분 농사를 지어두거나 카페 방문객들이 몇송이 피우는 수준의 동네인데 그래서 보통은 내가 농사 안지으면 대부분 새싹인 상태야
그런데 주말은 카페 이용객이 많으니 내가 농사를 안짓는 편이고 토요일에 날씨가 안좋으니 외부에서 놀러온 사람들이 적었는지 새싹이 진짜 많이 남았거든 근데 그거보고 gps쓰는 사람이 걍 빈집인줄 알았는지 어제부터 오전 5-6시 사이에 모든 새싹을 다 자기 농사 짓고 싶은걸로 도배중인데 너무 짜증남
자고 일어나서 뭐 농사지어야지 하고 일어났더니 다 포인세티아 도배고 오늘은 튤립임
걸어다니는 유저라면 일반 꽃 도배라도 상관없는데 gps로 이렇게 도배를 해두니까 욕나오네
내일도 이렇게 농사 지어져있으면 저 시간에 기다렸다가 150딸깍으로 농사방해 해야겠음 이게뭐냐 진짜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