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줄 것도 있고 개인적으로 물어볼 게 있어서 이사 간 이후 오랜만에 연락 드렸는데

소수 2마리가 잘 지내고 있다고 알려주셨어요 큰 아이가 펭수를 좋아하지 둘째도 좋아하는지 몰라서 소수 2마리 입양 보내고서 좀 염려했는데 ㅋ
펭며들었는지?? 다행이네요
막내는 여자아이인데 올해 태어나서 아직 갓난 아기라서 소수를 데리고 놀긴 좀 무리고
나중에 좀 더 크면 오빠들 소수 인형을 탐낼 수도 있으니 그 때 또 소수 한 마리 보내줘서 조기 펭수 교육 시켜줘야 할 듯;;
좀전에 어머님한테서 메시지가 왔네요 펭수 이모를 기억해주다니 ㅠㅠ
이사가서 이제 저를 잊었을까봐 염려했는데 ㅠㅠ 감동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