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지연 기자] EBS '자이언트 펭TV'의 마스코트 캐릭터 펭수가 딥페이크 불법 합성물의 위험성을 알렸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 펭TV'에는 '범죄의 타깃이 된 펭수?! | 딥페이크 불법합성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펭수는 "제가 남극 펭귄이잖아요. 그런데 실은 남극에 관심 없어요. 길에 쓰레기도 막 버려요"라고 말하는 기자회견 영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바로 이어진 장면은 한 사람이 컴퓨터를 보며 "이렇게 하면 진짜인 줄 알고 믿겠지?"라고 말하는 모습이었다. 알고 보니 펭수로 딥페이크 불법 합성물을 만들었다는 설정이었던 것.
펭수는 딥페이크 불법합성물을 제작 및 유포, 나아가 소지, 시청까지 모두 범죄라고 일침했다. 이를 본 대중은 "신뢰감 100% 펭수와 함께하는 공익영상은 언제나 최고예요", "펭수가 알려주니까 귀에 쏙쏙 들어오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자이언트 펭TV'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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