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 시간쯤 당근 알림이 와서 후다닥 들어가서 채팅 걸었어요
같은 펭수 커뮤니티에 계신 다른 펭수 팬 분도 당근 글 확인하고 채팅 걸려고 했는데 동네 인증이 만료되서 놓치고 운이 좋게 제가 성공했어요
문 앞에 두신다길래 퇴근 후 찾아갔는데 너무 의리의리한 아파트에 저도 모르게 압도됐어요 😅
저도 약간의 간식과 구매금액(단돈 6천원)을 쇼핑백에 넣고 문 앞에 두었어요
가방을 확인해보니 당근에 올린 사진 그대로 진짜 새거였어요 그걸 단돈 6천원에 득템해서 너무 기뻐요
수박 가방은 있는데 펭구니 가방이 없어서 펭미나 펭수 스케줄 행사때마다 펭구니 맨 선배님들이 너무 부러웠는데 ㅎㅎㅎ
이제 저도 명품백인 펭구니백 주인이 됐어요 같이 축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