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수 “팬들이 선물 엄청 줘, 손수 만든 액자→C사 명품도”(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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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펭수가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4월 2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코너 '전설의 고수'에는 펭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펭수는 본인의 매력을 묻는 질문에 "생각해보면 펭클럽이 제 매력인 것 같다. 저를 보고 사랑해주는 그들이 제 매력인 거다"고 답했다.

이어 "선물 엄청 주신다. 팬미팅 같은 걸 하면 손수 만든 사진이나 그림 액자 같은 걸 주신다. 그게 말도 안 되는 퀄리티다. 명품도 주신다. 샤X을 얘기한 적 있었는데 그걸 선물해주시는 거다. 집에 있다. 들고 다니지는 않는다. 한 번은 샤X을 열어봤는데 (안에는) 새우X이었다"고 전했다.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보는라디오 캡처)

박수인 abc159@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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