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바다, 붐, 아이키, 펭수가 대한민국 최초 버추얼 걸그룹 서바이벌의 MC를 맡는다.
11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신개념 버추얼 아이돌 데뷔 서바이벌 '소녀 리버스'에서 ‘원조 요정’ 바다, ‘만능 MC’ 붐, 대한민국 대표 댄서 아이키, MZ세대 최애 캐릭터 펭수가 버추얼 캐릭터 소녀들의 데뷔 서바이벌을 함께할 MC 군단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MC 4인방은 서바이벌에 나설 30명의 버추얼 캐릭터 각자의 매력과 아이돌로서의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특히 버추얼 세계 ‘W’ 안에 들어가 심사위원이자 조력자인 ‘왓쳐(Watcher)’ 역할을 맡아 버추얼 캐릭터 소녀들과 다양한 케미를 발산, 콘텐츠의 재미를 더욱 배가시킬 계획이다
MC들은 직접 가상의 세계 ‘W’에 새로운 버추얼 캐릭터로 등장해, 데뷔를 꿈꾸는 버추얼 캐릭터인 ‘소녀V’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30명 멤버들의 첫 만남부터 최종 멤버 선발까지 모든 과정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이들의 든든한 응원군이자 조력자가 되어주는 것은 물론 서바이벌 평가자로도 나선다
MZ 세대들의 폭발적 지지를 받고 있는 인기 캐릭터 펭수는 가상 세계 ‘W’에서 버추얼 캐릭터 30명과 의외의 공감대로 남다른 케미를 형성하며,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하는 감초 역할을 제대로 해낼 전망이다. 독보적인 세계관과 캐릭터를 구축, 대한민국 ‘부캐’ 전성기를 이끌며 이색적인 재미와 강력한 팬덤을 만들어온 만큼, 버추얼 걸그룹을 꿈꾸는 캐릭터들과 만나 보여줄 케미와 이를 통해 만들어낼 웃음 포인트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소녀 리버스' 본편은 오는 28일 카카오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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