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이라 여유롭게 바람쐬러 당일치기로 다녀와뜹니다!!
다녀와서 너무 자랑하고 싶었는데 제가 현생에 치여 후기가 늦어뜹니다 ㅠㅠ
그때 부산 여기저기 추천 정리글 써주신 텬배님한테 이 영광(?)을 돌립니댜
사실 그 주에 비가 올거 같다고 그러다가 비 예보가 하루씩 계속 밀리더니 제가 간 날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제가 익어버려뜹니다....
그래서 지금 어꺠에 허물 벗고 있는 중입니댜
그럼 사진 가겠뜹니다
아침 뱅기를 탔는데 뱅기 처음 타보는 우리 보배 애기 들뜬 뒤통수가 보이십니까 텬배님들
와우 하늘 처음 날아봅니댜 이거
저기 밑에 다리도 막 보이고 해서 이뻐서 올려보는 샷입니댜
울 보배 애기도 이뿌다고 했뜹니다
일단 내려서 쟈철을 야무지게 타고 추천글 텬배님 글 참고해서 밀면을 먹으러 갔뜹니다
만두도 맛났뜹니다 어딘가에 계시는 텬배님 다시 한번 감사합니댜
울 애기도 좋아해뜹니다
슬슬 광안리 해수욕장 산책하며 걷는데 저기 멀리서 옹기종기 모여있는 애기들이 보입니다 ㅠㅠ
평일 낮 12시 좀 넘어서인데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정도였뜹니다
그래도 울 애기 귀여워해주시는 펭클럽+머글들이 끊이지 않고 왔어여
사람들이 울 애기 넘나 귀여워해주니까 막 내 자식 이쁨 받는거 마냥 뿌듯하고 막 (눈물 글썽)
쪼꼬매도 귀엽져??? 요롷게 셋이 일단 나란이 이뜹니다
텬배님들 워낙 많은 사진들을 올려주셔서 저는 쫌 레어한(?) 구도로 가게뜹니다
그래도 빠질 수 없는 개별샷
울 보배 애기 씐난거 보이시나여?
가족상봉 해서 즐거운데 서핑보드까지 태워줘서 너무 좋아해뜹니다
또다른 가족 사진들
그리고 대빵큰 울 애기와 쪼꼬미 우리 애기도 사진을 찍었는데 너무 호들대다가 보배 애기랑 같이 찍는걸 까먹어뜹니다 ㅠㅠ
대빵 애기와 쪼꼬미 애기는 아시다시피 마스크를 쓰고 미모가 가려져 있어 아쉽뜹니다 ㅠㅠ 그래도 참아야쥬
너무 더버서 일단 커피 한잔 마시고 (애기는 안 줘뜹니다)
수변 공원으로 출발
........하다가 다시 더워서 잠깐 쉬어뜹니다
(우리 애기는 진짜 안줘뜹니다 시원하라고 옆에 세워줘뜹니다)
저도 밑에 텬배님 처럼 반대쪽으로 가서 헤매다가 찾았뜹니다
실물로 보면 더 귀여워서 앓는 소리가 저절로 나옵니다 이거
정신 차리고 보배 애기랑 가족사진 다시 찍어뜹니다
평일 낮이라 시도 가능한 뒤태 샷
사실 큰 애기 몸 뒤쪽에 사람들을 교묘히 가려뜹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텬배님들 우리 애기 꼬뤼에 심장 녹는거 다 알고 올리는 겁니댜
그럼 이제 저녁을 먹고 다시 김해 공항을 가야겠져?
칭구가 회 먹으라고 그랬는데 서울에도 회 맛난데 많아서 돼지 국밥으로 정해뜹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돼지 국밥은 부산에서 먹어야 진짜인거 같뜹니다
+뽀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