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 당첨 무묭이 왔어ㅠㅠㅠㅠ
아 지금 내가 꿈을 꾸고 있는지 현실인지 모르겠다어ㅠㅠㅠㅠ
오늘 깐준 ㅈㄴ까리하고 베이지수트 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무묭이 덮준파 였는데 오늘부로 깐준파한다!!!!!!

서준이 미모 장난아니고 얼굴이 무묭이 주먹만해
거기에 이목구비 뚜렷해서 오늘 왤케 존잘이냐ㅠㅠㅠㅠ
벌크업한게 아닌데?? 기사사진들 도대체 뭐야!!!!얼굴에 살이 하나도 없는데요?????

의자에 앉지는 않고 번호대로 줄서서 들어가서 무묭이는 뒷번호라 내번호 오기까지는 서준이 얼굴을 못 봤어
장소가 협소해서 일반인들도 잘 못 봤을 거 같아ㅠㅠ

글솜씨가 없어서 그냥 대화내용 올릴게

개인적으로 내 얘기 좀 하고 그담에

무묭: 제가 슬럼프를 서준씨보고 극복했거든요 서준씨에게도 팬들이 힐링되고 의지되는 존재였으면 좋겠어요
서준: 아 당연하죠
하면서 피에쓰 이렇게 써줌
https://img.theqoo.net/daFKm
ㅠㅠㅠㅠㅠㅠㅠ

무묭:혹시 내년에 팬미팅 계획 있으신가요
서준: 내년에~ 내년 계획은 잘 모르겠어요 올해 작품이 너무 타이트해서 아직 계획을 못 세웠어요

무묭: 용후는 언제까지 찍으시나요?
서준:올해 연말까지요

갑자기 섲빵 생각나서
무묭: 혹시 제일 좋아하는 빵 하나만 말해주시면 안될까요
서준: 빵이요? 음 토스트요

하고 손깍지 끼고 나왔다 손 엄청 따숩ㅠㅠ

서준이 얼굴 가까이서 보니깐 멘붕되고 떨려서 말 잘 못하고 미모 감상만 하다옴
아 진짜 잘 생겼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섲빵에서 무묭이만 당첨되서 괜히 미안했는데 선물 주고 갈게

https://gfycat.com/SaltyIncompleteAmazondolphin
https://gfycat.com/SaltyAnchoredHorseshoecrab
https://img.theqoo.net/DqtmA
https://img.theqoo.net/vWxES

폰카로 찍은거라 양해해줘
두서 없는 후기 읽어줘서 고마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