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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엠넷 제팬 김비서가 왜그럴까 박서준 인터뷰 번역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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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3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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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t공식인터뷰] 김비서가 왜그럴까(원제) 의 주연 박서준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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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준 씨가 맡았던 이영준은 어떤 인물입니까?
이영준은 유명 그룹의 부회장으로 지상 최고  나르시시스트라는 별명을 지닌 자기애가 강한 인물입니다.
독설도 내뱉긴 하지만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에겐 순애보인 타입입니다.


2. 이 작품에 출연을 결정 했을때 어떤 생각을 가졌습니까?
우선 원작을 읽었는데, 로맨틱 코미디이지만 지금까지 맡은 적이 없는 캐릭터여서 너무 매력을 느꼈습니다.
웹툰은 아직 연재 중이었기 때문에 드라마에서 처음 보인 장면들도 있으므로,
내 나름대로 영준이라는 인물을 여러색깔로 채워 나갈수 있다는 점도 재미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

3. 원작은 웹툰이지만 부담은 없었습니까?
사실 원래 웹툰보다 소설이 먼저 발표된 작품이에요. 소설도 웹툰도 둘다 읽었습니만
소설에서 참고했던 것은 영준의 생각과 캐릭터부분 이고 웹툰에서 참고했던 것은 의상과 전체적인 이미지군요.


4. 원작과 싱크로율 100%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만?
100%정도 까진 아니었다고 생각하지만 최대한 100%에 근접하도록 노력했습니다.
그것을 시청자 여러분이 호의적으로 받아주셨다고 생각했고 그렇게 말해주셔서 너무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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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지상파를 누르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 화제성도 1위를 기록했습니다. 사생활에서도 드라마의 인기를 실감한 점은?
촬영이 무척 바빴기 때문에 사생활에서 인기를 느끼는 여유는 솔직히 없더라구요.
하지만 촬영 중에 다른 일로 행사에 참여하는 기회가 있었는데, 거기에 있는 사람들이 저를
"박서준" 아니라"부회장님" 이라고 불렀어요. 그때는 정말 많은 분들이 드라마를 봐주고 있구나 하고 실감했어요


6. 궁극의 나르시시스트, 이영준을 연기하기 위해서 캐릭터 분석 등 뭔가 특별히 준비하거나 공부하셨나요?
영준은 자기애가 아주 강한 나르시시스트라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고민했습니다(웃음)
표현 방법에 대해서도 "이정도로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어느정도 오버해도 괜찮겠지"(웃음)라던가 말투같은것도
카리스마 있게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서, 대사를 말할 때의 톤 등도 여러가지 시험해보면서
캐릭터를 만들어 갔습니다.


7. 영준과 박서준씨가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점 또는 공감가는 부분이 있습니까?
불확실한 것보다 확실한 것을 좋아하는 점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영준과 똑같이 나도 완벽한 상황이 되지 않으면 불안한 성격입니다.
그 불안을 없애는 방법은 영준이처럼 하나하나 확실하고 치밀하게 계산하면서 일을 해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배우는 것도 많았구요, 공감도 생기네요.


8. 작품 중에서 영준이 입었던 의상들이 화제가 되었는데요 가장 마음에 든 의상은?
수트를 입는 장면이 가장 많았기때문에 역시 수트군요.
게다가 영준은 대기업 부회장이라 그 캐릭터를 표현하는 의미에서도 수트가 가장 잘 어울렸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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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친구인 박유식역을 맡은 강기영씨와 함께 출연해보니 어떠셨나요?
기영씨는 매우 매력적인 연기를 하는 분이라, 배울 점이 많았습니다. 서로 준비를 많이하면서 촬영에 임하는 편이라
시너지 효과가 생겨나서 오히려 좋은 장면을 많이 찍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현장은 정말 즐거운 분위기였기도 했지만, 기영씨가 항상 완벽하게 준비했기 때문에 저도 편한 마음으로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기영씨가 앞으로 출연할 작품은 저도 무척 기대됩니다.


10. 영준이의 형, 이성연역의 이태환씨와는 미소와 라이벌 관계입니다단 이태환씨와 함께한 소감은?
실제로 서준씨가 이태환씨보다 연상이죠?
그렇네요 서로 연기하기 어렵지 않을까 싶었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서로서로 역활이 되어서

제대로 연기 했다고 생각합니다. 이태환씨는 매우 예의 바른 사람으로,
촬영중에도 지금에도 즐거운 기억밖에 없습니다. 앞으로가 기대되는 배우라고 생각합니다


11. 김미소역의 박민영 씨와 호흡이 딱 맞았습니다만, 공연해본 소감은?
이 작품은 주인공들의 호흡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미소의 역할이 결정되기 전엔 누가 되는지 궁금했는데요
실제로 촬영에 들어가면 미소 역은 박민영 씨 이외는 생각할 수 없을 만큼 완벽하게 연기하고 있었습니다.
서로 아이디어도 잘 냈고 이를 바탕으로 내용을 부가시킨 장면들도 있었거든요.
짧은 촬영 기간 중, 출연 장면도 많으니 정말 매일 바쁘게 지냈었지만,
마지막까지 편하게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12. 영준이가 조개잡이를 하는 모습과 미소의 질투에 기뻐하는 장면은 너무 귀여웠습니다만,
서준씨가 드라마에서 특히 인상에 남는 장면은?
기억에 남아 있는 것은 8화의 "미소였으니까"라는 대사입니다.
처음부터 다른 누구도 아닌,"미소, 너였으니까"는 영준의 진지한 마음을 표현하는 장면입니다.
하나 더 선택하면 미소가 차에서 자고있는 영준에게"성현오빠"라고 부르는 장면입니다
그 장면이 이야기의 핵심중 하나로 시청자 여러분을 단숨에 집중시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13. 촬영 현장의 분위기는 어땠습니까? 재미 있는 에피소드가 있으면 가르쳐 주세요.
또 현장에서 분위기 메이커가 누구였죠?
배우뿐 아니라 스태프 포함 전원이 아주 사이가 좋고 팀워크도 좋아서, 항상 좋은 분위기였습니다.
롤러 코스터를 타는 장면에서는 특별한 지시는 없이 자유롭게 연기시켜줘서
현장에서만의 리얼한 분위기 그대로를 잘 살려서 촬영이 되었습니다.
분위기 메이커는 한명을 꼽을수가 없어요. 모두가 현장을 즐겁게 좋은 작품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었으므로.
그래서 전원이 분위기 메이커라고 생각합니다.


14. OST도 작품을 북돋아 줬는데요 OST중 가장 좋아하는 곡은?
모두 좋은 곡들인데"토로"이라는 곡을 제일 좋아하고 지금도 잘 듣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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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데뷔 이후 쉬지 않고 여러 장르의 작품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윤식당 2"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지금부터 어떤 작품·장르에 도전하고 싶습니까?
역시 도전한다면 지금까지 해본 적이 없는 역할이군요. 설정이 극단적인 역에도 도전하고 싶습니다.
일상적으로 있을법 한 시츄에이션보다는 영화나 드라마이기 때문에 가능한 그런 역할에 도전하고 싶습니다.


16. 현재 가장 큰 목표는 무엇입니까?
여러가지가 있는데 현재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제대로 연기하는거일까요 그리고 나를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다양한 배역을 통해서 여러가지 모습을 보여주는것이 목표입니다. 그것이 나의 목적이며, 어느 의미,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17. 드라마 시청 포인트는?
어떤한 사건 등을 소재로 한 작품이 아닌 편한 기분으로 즐기는 작품입니다.
또한 인물의 감정이 변화하는 모습을 메인으로 하기 때문에 여러가지 대사나 상황 등에 공감하면서 보시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8. 마지막으로 Mnet Japan의 시청자에게 메시지를 부탁합니다.
Mnet Japan시청자 여러분, 박서준입니다.
"김 비서가 왜 그럴까?(원제)"라는 새로운 작품으로 여러분께 인사 드리게 되서 기쁘고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열심히 촬영했고 여러분께 멋진 시간을 선물해주는 작품이니 부디 감상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원문 http://jp.mnet.com/mobileweb/news/newsdetail.m?searchNewsVO.news_id=20180921171923


의역 오타 주의


연휴라 심심해서 해봤어 번역기 돌려도 대충 내용 알아 들을 수 있는 인터뷰라

할까 말까 하다가 그냥 스퀘어 채워 볼까 해봤어

요즘 서준이 다른 장르 다른 배역 강하게 말하는거 보니 앞으로 필모가 기대된다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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