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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맨즈논노 인터뷰 추가(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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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1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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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즈 논노의 러브 콜을 받고 서울부터 그 인기자가 등장! 박서준, 앞으로의 이야기.

일본에서도 대히트한 한국 드라마 『 이태원 클라쓰 』의 주인공 박 새로이를 맡았으며 트레이드 마크인 숏 커트까지 인기 등에 틀림없이 2020년의 얼굴인 박서준 씨. 멘즈 논노 모델과 스태프, 독자에게도 팬이 많아 그의 독점 인터뷰에 성공! 겨울 패션을 가린 찍은 강판 사진과 함께 전달한다.

"멘즈 논노는 20대 때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나도 패션을 좋아해서 사람의 내면을 표현하는 옷 차림이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드라마 『 이태원 클라쓰 』의 박새로이 역에서 "남자가 동경하는 남자"으로서의 이미지를 일신한 배우 박서준. 본인도 의외였다는 일본에서의 인기와 배우로서 앞으로 패션에 이르기까지 솔직하게 말하고 받았다.


또 세계를 자유롭게 들락거리는 날이 온다면 여러분을 만나러 갑니다.

-박서준이 생각하는 2020년 현재 앞으로
 2020년은 많은 분들이 『 이태원 클라쓰 』를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다만 아직도 일본에서 인기가 있다는 실감이 안 나더라구요. 물론 일본의 웃음 등 여러 사람들이 박새로이의 머리 모습을 흉내 내어 주시고 있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 말을 스탭이나 팬의 여러분으로부터 도움으로 일본에서도 그렇게 인기를 끌다니 상상도 하지 못 해서 매우 신기했습니다. 나 개인으로서는 머리까지 흉내 내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요..손질도 꽤 힘든....(웃음).
코로나 화근의 영향이 없었다면 꼭 일본에 가서 많은 분을 만나서 있었다고 생각하니, 그것이 유감입니다.  『 이태원 클라쓰 』는 일본의 남성들로부터도 많은 공감을 주신 것 같지만 한국과 마찬가지로 일본에서도 결코 편하지 없는 생활을 보내고 있는 청년은 있다고 듣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구렁텅이에서 벗어나다 성공할 박새로이의 모습에 공감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또 새로이를 보면서 열심히 하는 것을 포기하고 버린 자신을 다시 한번 격려하려는 마음도 받아 온 걸까. 새로이처럼 한번 세운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노력하는 사람은 너무 강한 사람이죠. 아무리 목표를 향하여 달리고 있어도 현실에 부닥치고 타협을 해서 꿈을 포기할 수도 있잖아요. 하지만 그런 것에 이기는 정신력, 자신의 나태에 이길 사람이 아주 강한 사람으로 생각합니다. 나도 항상 자기와 싸우는 것 같아요.  

배우로서 연기력을 닦는 건 나 개인이 당연히 노력해야 할 것이지만 일하는 데, 그 이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의 신뢰입니다. 공연자와 현장 스태프 등 그 자리에 관련된 분들과 우선 인간 관계를 만들어 내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예를 들면 새로운 작품에 착수할 때 그 역할에 어떤 의상이 맞는지, 스타일리스트 팀과 많이 이야기를 하면서, 캐릭터의 이미지를 짭니다.

『 이태원 클라쓰 』의 경우는, 박새로이는 참치 어선을 타고 있었습니다. 꼭 실제로 입는 옷도 작업하기 쉬운 실용적인 옷을 고르고 생각해서, 그 같은 워크 스타일로 되었습니다. 그렇게 현장에서 많은 의견을 나누면서 모두가 한마음으로 작품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배우로서 향후 목표는 박서준의 필모그라피을 어떻게 메우어 나가느냐는 것. 데뷔 당시는 지금처럼 여러가지 작품에 출연하는 게 꿈이었지만 지금은 어떤 작품에 출연하는지가 중요한 시기이구나. 작품 선택의 기준은 특히 없어서 그때 그때의 상황이나 생각으로 조금씩 바뀌는데 그런 변화를 제대로 파악하면서 작품에 출연하는 것이 지금의 목표입니다. 나중에 뒤돌아보았을 때에 후회 없도록. 개인 목표는 특히 없지만 뭔가 바닷가는 취미를 찾고 있습니다. 최근 영화를 찍어 끝내고 시간의 여유가 좀 생긴 데 뭘 해야 할지 몰라서(웃음). 오프 때는 항상 친구들과 만나는 것이 많고 취미를 찾을수록 방학도 길지 않은 만큼 뭔가 있기를 바랍니다.



-때와 경험을 갖고 변화된 패션관
 멘즈 논노는 물론 알고 있었습니다. 잡지는 창간하고 몇년이나 되나요?  나는 20대 초반 때부터 알았는데 아마 더 역사가 있죠? 잡지는 그때의 트렌드가 반영되잖아요. 게다가 해외 패션 잡지 촬영할 기회는 많이 없어서 이번에 이렇게 지면에 등장하게 되어서 무척 기쁩니다.  
나 자신도 패션은 좋아합니다. 옛날에는 제대로 전신 코디하는 것을 좋아했는데 요즘은 빠짐과 편안함을 추구하는 느낌이 들어요. 또 상황에 맞추어 어떤 옷을 입는지, 어떻게 매치할지도 생각합니다. 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입고 있는 사람의 내면을 표현한지. 어떤 옷이든 내면에서 우러나온 인간성이 느껴지면, 그 조화는 정말 멋있네요.
20대 때는 어쨌든 옷의 배합과 스타일에만 매달렸는데, 지금은 편한 옷 차림이지만 나를 가장 잘 보여지는 것은 무엇일까? 라고 생각하면서 옷을 고를 많군요. 구체적으로는 거리와 댄디즘을 믹스한 스타일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나이가 들수록 TPO을 강하게 의식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해외 여행 때는 반드시 정장 1벌과 정장 구두를 준비합니다. 비록 그것을 입을 일이 없었더라도입니다.  오늘 사복의 패션 포인트인가요?  오늘은 촬영으로 갈아 입으므로 편한 모습으로 왔습니다(웃음).



-한국에 올 수 있게 되면 이런 체험을 해야
 나도 해외에 가면 비록 현지인으로 보면 흔한 행선지라고 하더라도 우선은 유명한 관광지에 가 보겠습니다. 그 나라의 문화를 가장 먼저 체험할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되므로. 그래서 한국에서 추천 장소는 역시 명동? 위치도 서울의 중심이고, 여행의 거점으로 하기에는 딱 좋겠어요. 나머지는 한국 시장에도 꼭 가고 싶다. 나도 서울뿐만 아니라 지방 촬영이 있을 때 시간이 있으면 야외 시장에 가는데 그곳에서 호떡이나 카 먹기( 튀기도넛)을 먹으면 어린 시절의 기억이 되살아나고 무척이나 재밌습니다. 실제로 여러분도 시장의 간식이나 밥을 먹다는 체험을 한다면 한국의 문화를 보다 알게 되는 거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리고 멘즈 논노 독자에게 추천하고 싶은 것이, 서울 패션 위크 개최시의 DDP(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예년에는 봄과 가을에 개최되지만 패션 관계자들이 모여서 서울의 트렌드가 나타나고, 그 시기는 포장 마차로 물품도 먹을 수 있고 즐거운 경험이 될 것입니다. 나머지는 쇼핑이나 술을 즐긴다면 카로스길까. 20대의 멋쟁이 젊은이들이 모여드는 강남 지역은 즐거운 것입니다. 그리고 이태원은 말할 것도 없군요. 드라마에 여러 차례 등장한 남산에도 꼭 찾았으면 좋겠어요. 우선은 빨리 코로나 사화가 진정되기를 바랍니다.



-만날 수 없는 지금 일수록 전할 메시지
 이번에 지면을 통해서 여러분에 만날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사실 나의 스타일리스트도 열렬한 멘즈 논노의 팬인데, 오늘 촬영에서 선덕(팬으로서 성공한다) 됐다고 기뻐했습니다. 그만큼 한국에서도 좋아하는 사람이 많은 유명지에 등장하게 되서 정말 영광입니다. 그리고 이를 계기로 다양한 장소에서 여러분에 많이 뵈었으면 합니다. 지금은 전 세계가 힘든 시기인 것 같지만, 언젠가 또 일본과 한국이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게 되면 직접 여러분을 만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배우로서 어떤 활약을 계속할 것인가, 꼭 기대하고 지켜보세요. 고마웠습니다

봤겠지만 질문 앞부분도 홈페이지에 올라와서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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