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면에서는 박지훈이 할머니 분장까지 하며 열연을 펼쳤다. 메이킹 영상에서는 할머니 분장에 부끄러워하면서도 촬영이 시작되는 순간 몰입하는 박지훈의 모습이 공개됐다. 강하경은 박지훈의 에너지 덕분에 분장을 신경 쓸 틈 없이 김관철의 상처와 할머니를 향한 그리움에 몰입할 수 있었다.
강하경은 “옆에서 계속 본 결과 지훈이는 배우로서 진짜 연기를 즐기는 것 같다. 그래서 그렇게까지 잘할 수 있는 것 같다. 부담감이 크지 않겠나. 책임감으로만 한다면 그렇게까지 잘할 수 없었을텐데 연기할 때 행복해하는 게 보였다”라며 “할머니 장면을 찍을 때 어떻게 웃음을 참았냐고 물으시는데 마치 별이 박힌 것 같은 눈빛을 하고 있다. 지훈이랑 연기하면서 자연스럽게 눈물이 났다”라고 답했다.
강하경은 “옆에서 계속 본 결과 지훈이는 배우로서 진짜 연기를 즐기는 것 같다. 그래서 그렇게까지 잘할 수 있는 것 같다. 부담감이 크지 않겠나. 책임감으로만 한다면 그렇게까지 잘할 수 없었을텐데 연기할 때 행복해하는 게 보였다”라며 “할머니 장면을 찍을 때 어떻게 웃음을 참았냐고 물으시는데 마치 별이 박힌 것 같은 눈빛을 하고 있다. 지훈이랑 연기하면서 자연스럽게 눈물이 났다”라고 답했다.
화제가 된 박지훈의 등뼈 피리 장면을 직관한 강하경은 “소품만 주어지고 ‘너 하고 싶은 대로 해봐라’는 상황이었다. 연기를 즐기고 있다는 게 여실히 드러나는 장면이었다. 냅다 춰버리니까(웃음). ‘저게 뭘까? 무슨 생각으로 하고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말했다.
극 초반 박지훈을 괴롭혀야 했던 연기에 대한 부담도 털어놨다. 강하경은 “화장실 신이 가장 미안했다. 그날 지훈이 얼굴을 잡고 ‘미안해. NG 안 낼게. 빨리 끝낼게’라면서 사과를 정말 많이 했다. 문익(임지호 분)이도 연기지만 기분이 나쁠 수밖에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진짜 미안해. 지호야’라고 사과를 많이 했다”라고 털어놨다.
자신보다 어리지만 박지훈에게 배울 점도 많았다. 강하경은 “책임감, 부담감이 클 거다. 그 친구는 어느 정도 반열에 오른 스타 배우니까 그걸 자기만의 방식으로 털었을 거라고 생각한다. 어떻게 스트레스를 다 풀고 있는지 슬쩍 물어봤는데 아주 정확하게 답해줬다. ‘저는 이렇게 살아요’라고 해줬는데 지금 굉장히 좋아하는 걸 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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