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은 "이제 초보 배우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아직은 '초중급 배우' 정도에 위치해 있는 것 같다"며 겸손하게 운을 뗐다. 앞으로 더 채워 넣고 싶은 연기적 스펙트럼을 이번 작품의 핵심인 '요리'와 '맛'에 비유해 설명하기도 했다.
박지훈은 "지금까지의 제 연기를 맛으로 표현하자면, 예를 들어 단맛과 짠맛 정도만 겨우 표현해낸 단계라고 생각한다"라며 "하지만 세상에는 그 외에도 쓴맛, 매운맛 같은 수많은 번외의 맛들이 존재하지 않나"라고 짚었다.
이어 "아직 해보지 못한 강렬한 악역이나 전형적인 범죄자 역할 같은 것들이 바로 제가 아직 경험해보지 못한 맛들"이라며 "나 스스로도 아직 느껴보지 못한 연기적 맛들이 많이 남아있다. 추후에 작품들을 거듭해가며 그런 다채로운 맛들을 하나씩 배워나가고, 마침내 온전히 제 것으로 표현해낼 수 있으면 좋겠다"는 단단한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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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이 인터뷰 진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