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앨범 컨셉이 와기천사(에로스)인건 확정이고,
아래 이야기는 그저 나덬의 뇌피셜로 즐겨주면 좋겠오
이번 앨범은 에로스(지훈이)가 프시케(메이)를 사랑하게 되며 겪는 과정 혹은 감정을 담았을 것으로 추측했는데 그 이유는 아래로..
1. 첫날 올라온 컨포
에로스(지훈이)가 몸을 과하게 웅크리고 있고, 다른 컨포 사진들도 불안해하는 듯한 표정, 포즈들이 보임
> 에로스의 어머니인 아프로디테는 인간인 주제에 여신인 자신보다 아름다워 숭배받게 된 프시케를 질투함
그래서 아들인 에로스를 불러 프시케에게 금화살을 쏘아 세상에서 가장 못난 남자를 사랑하게 만들라는 지시를 함 그러나, 정작 프시케의 아름다움에 취해 에로스 본인이 금화살에 찔리고 말았음
에로스는 금화살에 찔려 프시케에게 사랑을 느끼게 되었고 몸이 갑자기 자라게 됨 첫날의 컨포들은 그런 에로스의 당혹스러운 감정을 표현한 것 같음
2. 오늘 올라온 컨포
그렇게 금화살에 찔린 후 어른이 된 에로스(지훈이) 사진에 사과가 등장
> 사과는 “고대 그리스에서 사랑의 고백, 청혼 을 상징하는 한편 권위와 분쟁을 상징하는 중요한 매개체“
> 또한 황금사과는 그리스로마신화에서 “불멸과 파멸을 상징하며, 인간이 획득하면 신과 같은 반열에 오름”
프시케는 여신인 어머니가 질투하던 대상이자 여러 시련을 겪는 과정에서 파멸에 이를 뻔 하기도 하였음 그럼에도 끝내 이겨내고 인간에서 “나비“,”영혼“을 뜻하는 신의 반열에 오르는 인물
그래서 떠오른 그리스 로마 이야기
아프로디테의 사소한 질투로 인해 시작된 에로스(지훈이)와 프시케(메이)의 인연
프시케는 자신이 결혼한 존재를 “괴물”로 알고있었으나 얼굴도 보여주지 않는 남편의 목소리는 다정했고, 포근하였으며 너무도 따뜻해 사랑에 빠짐
하지만 시집 간 프시케 집에 놀러온 친언니들이 생각보다 잘 지내고 있는 프시케를 시기, 질투하여 짓궂게 꾀어낸 말 “실제로는 괴물이 맞으니 얼굴조차 보여주지 않는것 아니냐 확인해봐야한다”에 넘어가 에로스를 의심하고 에로스는 그에 실망하여 프시케를 떠남
프시케는 뒤늦게 반성하고 에로스를 되찾기 위해 여러 시련들을 겪다 또 호기심을 이기지 못하고 죽음에 이르는 “영원한 잠”에 빠짐
한편, 에로스는 잠시 화가 나 자리를 뜨기는 했으나 프시케를 잊지 못하였고 여전히 사랑하여 프시케를 영원한 잠에서 깨움
그리고 제우스와 아프로디테를 설득시키는데 성공함
프시케는 정식으로 신이 되고 에로스와 다시 함께하게 됨
갖은 고난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되는 에로스와 프시케의 사랑을 지훈이와 메이에 비유해서 어떤 고난이 와도 우리는 서로 사랑할 것이다! 라는 포부를 담은 앨범이 아닐까?!
이 새벽에 벅차올라서 혼자 상상의 나래를 좀 펼쳐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