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영2에서 약영1 8화 뭐씨발처럼 터지라고 주는 장면이 없는데도 원래 잘했는데 더 잘한다는 평가도 많았고 내가 보기에도 그랬어서ㅋㅋㅋ 비슷하게 느낀 기사가 있더라구 넘 공감돼
사실 '왕과 사는 남자'에서 보여준 박지훈의 압도적인 몰입감은 이미 전작들을 통해 충분히 예견된 것이었다.
웨이브 오리지널 시리즈 '약한영웅 Class 1'에서 보여준 연시은의 서늘한 눈빛과 내면의 독기는 이번 영화 속 단종이 가진 예민한 카리스마의 밑바탕이 되었다. 또한 드라마 '환상연가'에서 1인 2역을 소화하며 보여준 극과 극의 감정 변화는, 단종이 겪는 심리적 파동을 유연하게 표현하는 자양분이 됐다.
평단은 박지훈이 그간 쌓아온 ‘내면의 상처를 가진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가 이번 영화에서 사극이라는 옷을 입고 폭발했다고 평가한다. 이전 작품들이 박지훈이라는 배우의 가능성을 보여준 예고편이었다면, '왕과 사는 남자'는 그가 가진 연기적 자산을 집대성한 본편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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