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기숙사 친군데
4년동안 같이 사는 동안 내가 그때도 덕질을 열성을 다해서 했었어
아침 일찍 사녹도 보러가고 혼자서 부산도 가고 콘서트도 가고
그 친구가 그땐 얘가 왜 이렇게까지 좋아하나 이해가 잘은 안됐었는데
이번에 영화랑 살롱드립을 보고 너가 왜 박지훈을 좋아하는지 알 것 같다는 거야...🥺
영상 보면 볼수록 사람이 되게 곧고 좋은 사람같이 느껴진대
그러면서 넌 사람을 정말 잘 보는 것 같다고 말해주는데
그동안 한 번도 지훈이에 대해서 깊게 얘기나눈적 없는 친구가 진심을 담아서 이런말을 해주니까
울컥해서 눈물 쏟을 뻔했어...
내가 다 인정받는 기분..?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