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1집때부터 대면, 영통 안가리고 매 앨범마다 3번 이상씩 가서
뭔가 긴장이 덜되더라고 이번에는 ㅋㅋ
나한테는 이번앨범 첫팬싸였구,,,
멘트 이런거 하나도 준비 안하구 했는데
지훈이 보자마자 함박웃음 지어서
와앙 지훈이다아아아아아아앙 이러고 인사하고
지훈이도 거기 맞춰서 강아지처럼 웃으면서 웃으면서 인사해줬어 ㅠㅠ
지훈이한테 진짜 보고싶었다고 하고 너무 오랜만이라 무슨말을 할지 모르겠다고 하니까
지훈이가 그냥 보고만 있어도 행복하죠 뭐~
이래서 힐링받았어 ㅠㅠ
지훈이한테 자랑하듯이 지훈이 앨범 기다리는동안 나는 이거했구 저거했구
저번 팬싸때 지훈이한테 뭐뭐 한다고 하니까 지훈이가 힘내라고 응원해줬었다구 하니까
지훈이가 기억한다는 표정으로 아아~~ 했구
이직도 엄청 좋은데루 했다구 하면서 명함도 보여주니까
앞에서 눈 커지면서 박수 짝짝 쳐주면서 축하한다고 맞장구도 잘쳐줬오
그러고나서 지훈이는 뭐하구 지냈냐고 하니까
드라마 찍으면서 2달간은 엄청 바쁘게 지냈다고 했구
이틀간 쉬고 바로 또 앨범작업 들어갔다고 했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그렇게밖에 안쉬면 안피곤하냐고 하니까
빨리빨리 움직여야죠!!
제가 피곤할수록 우리 메이들은 행복하다~
이렇게 말해줬오 ㅋㅋㅋㅋㅋ
행복팬싸 힐링팬싸
팬싸 왜 고민하는 덬들 용기 내봤으면 좋겠어
생각보다 많이 안사도 돼 ㅠㅠ
이번 앨범은 팬싸도 많아서 내가 여러번 많이 가는것도 좋지만 그동안 용기 못내봤던 덬들이 있으면
진짜 한번 용기 내보고 한번이라도 힐링충전 행복충전 했음 좋겠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