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회전러 입장에서 나만 해도
자첫 자둘...예상 못한 반전에 자둘부터 폭풍 오열 하다가도
자연스레 회전 돌면 무뎌진단 말야...모든 작품이 어쩔수 없이
그래서 가끔 자첫 전으로 되돌리고 싶어지고
들을 때마다 눈물 줄줄이었던 넘버도 어느새 무감해지고ㅠㅠ
본진은 무대에 서면 설수록 더더 감정선이 깊어지는거
물론 배우로서 당연한거고 또 그렇게 해야하는거 아는데도
이게 절대 말처럼 쉬운게 아니거든
넘버 찢고 성대 쩌렁쩌렁한거 그런 물리적 관리 말고(이것도 감사)
디테일 추가하고 서사 채워주는거 말고(이것도 역시 감사)
감정적으로 그렇게 매번 더 깊게 빠져들고 완전 몰입하는거
특히 요즘 은영실 보면서 정말 황송할(?) 정도로 과분하고 넘쳐서
정말 진심 귀한 배우다 싶어
그냥 본진이 장르고 본진이 취향이고 그냥 본진으로 끝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