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홍보나 시사회 이런건 첨이라 은도 좀 얼어있으려나 했는데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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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
조회 수 158
오히려 여유로워보이기도 하고 콘서트에서 0개국어(?)하시던 분이 간담회 내내 너무 신나게 입 터져서 완벽한 1개국어를 구사하는 거 완전 본인 숫기를 뮤지컬 진심맨 자아가 이겼음ㅋㅋㅋㅋㅋ
한국 뮤지컬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우리도 멋있는 K컬처라고 알리고 싶다는 욕심+근데 본인 주연의 인생작 이 모든게 합쳐져서 진짜 홍보열정맨으로 터진듯 간담회 마지막에 제발 꼭 봐달라고 연신 말하는거 넘 간절해ㅋㅋㅋ
풀영상 보니 본인 일뿐만 아니라 업계 자체에 대한 그 흘러넘치는 애정이 너무 멋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