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영상 속 그 take 3 까지 간 씬말야
나 이게 왤케 웃기지 ㅋㅋㅋㅋㅋ
웃긴 것도 있고 그냥 그 상황 속 분위기가 넘 마음이 좋아
특히 세번째에서 연출한 듯한 답변 기다리며
앞쪽 보며 웃고 있는 그 찐 장꾸스런 웃음 ㅋㅋ ㅠㅠㅠㅠ
그리고 넘버 연습은 해도 대사런은 안하는거 그거
특히 '매디슨만큼은' 이 부분 너무 공감하고 감사했음ㅠㅠ
갠적으로 모든 작품 여러 시즌 거치며 회전문 돌면서
내가 어쩔수 없이 느끼는 부분이기도 하니까
(본진이나 배우들 때문이 아닌 순전히 너무 많이 본 탓에...
그래서 항상 자첫일 때가 제일 설레기도 하고)
소소하게 인상적인거
'선생님(들)'이란 호칭 /얼마나 민망할 줄 알아요? ㅋㅋ
운전하는 자연광 아래 모습 첨 제대로 본건데 넘 좋아 꺄!!
여전히 하루가 바쁜 본진의 일상(건강 또 건강!!)
막공 컷콜 무대 뒤에서 기다리며 울컥한 듯한 표정
무엇보다 본진이 직접 읽어주는 편지와 작별 인사 ㅠㅠㅠㅠㅠ
긴(?) 휴식기에 이런 선물을 주는 본진 그저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