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동네 클랙튼의 양로원으로 롤라를 초청한 거
아마 아빠일 거라 생각은 했지만
은롤이 직접 이야기해 주는 건 또 감회가 새롭네 ㅠㅠ
은롤 생각에는
이번이 처음 부른 게 아니었을 거고 지금까지 여러 번 불렀겠지만
그동안은 용기가 없어서 못 갔는데
찰리와의 여러 가지 일들을 겪고 역경을 이겨내면서
용기를 내서 만나러 간 걸 거라고...
그러고 시작하는 레쥬업 가사가
두려웠었지 널 만나기 전엔~
날 믿어주고 밀어준 건 너 뿐이었어~
라니... ㅠㅠㅜㅠㅠ
부산은 못 가겠지만
덕분에 정말 행복했어요 ㅠㅠㅠㅠㅠ